우리는 미국 땅에서 이민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저마다 나름대로의 길을 선택하여 열심히 달려왔고, 여전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것으로 내 삶을 채워 보았지만 혹시, 삶의 허전함이 있지는 않습니까? 늘 반복되는 일상 때문에 삶의 의미가 희미해지진 않았습니까?
채우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삶에, 삶의 의미가 희미해져 버린 우리네 삶에 영원한 만족이 되시고 삶의 의미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모든 인생에게 만족함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다 이룬 것 같으나 여전히 허전한 마음을 가진 당신의 삶에,
내일이 보이지 않아 고민가운데 있는 당신의 삶에,
힘겹게 달려 지쳐있는 당신의 삶에,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당신의 삶에 기쁨과 소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고통과 죽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 길을 걸어 가셨습니다.
이처럼 부르신 사명을 따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 소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며,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비전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 이 영광의 길에 함께 동참하는 그리스도의 참된 공동체를 이루고 싶습니다.